인공지능(AI)이 동물의 발성 체계를 분석해 그 의미를 해독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리옹 신경과학연구센터 연구진은 야생 침팬지가 '경고음'과 '모집음'을 결합해 위협 상황에서 동료를 불러모으고, '휴식'과 '놀이'의 의미를 담은 소리를 조합하면 집단이 나무 위로 올라가 함께 쉬는 행동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데이비드 로빈슨 '지구 종 프로젝트(Earth Species Project)' 연구원은 "AI는 전통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동물 의사소통을 해석하고 있다"며 "장차 AI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실제로 대화하는 날이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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