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밀입국 의심 선박 검거…승선원 8명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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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밀입국 의심 선박 검거…승선원 8명 조사 예정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역을 통해 밀입국하려면 중국 국적 8명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은 밀입국 의심 선박을 군·경 합동으로 추적, 이날 오전 1시 43분께 태안해역 가의도 북서방 22해리(약40㎞) 해상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검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검거된 선박에는 승선원 8명(중국 국적)이 타고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밀입국 혐의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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