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보수' 다카이치 당선...한일 관계 영향은?
지난 4일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당선되면서 국회 지명 절차를 거쳐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 취임이 유력한 가운데 다카이치 총재의 강경 보수 성향 때문에 한일관계 경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재는 일본 집권당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꺾고 새 총재로 선출됐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가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서 앞으로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특히 한국과의 외교 관계에서 강경 기조를 얼마나 완화할지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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