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 전략이 미국 본토 방어에 집중하는 쪽으로 설정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런 관점에서 미국 본토에 가장 큰 위협이 중국·러시아냐, 아니면 안티파(Antifa·반(反)파시즘 및 반인종주의 좌파 운동)냐'는 질문에 "궁극적으로 우리는 본토를 방어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조 바이든(전 대통령)이 초래한 남부 국경을 통한 침입이며, 이는 죄악"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티파든, (마약) 카르텔이든, 외국 테러 조직이든, 이란인이든, 이슬람주의자든 용납할 수 없다"며 "본토 방어가 최우선이며, 그리고 우리는 당신이 언급한 모든 영역(중국·러시아)에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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