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중단시키기 위한 민주당과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판단되면 연방 공무원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 "대통령은 협상이 완전히 갈 데 없이 막혔다고 판단하면, 해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셧다운이 발생하면 1주당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경제 피해가 150억 달러(약 21조원)에 달한다는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의 분석을 언급, "우리는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행동할 기회가 있다고 본다.그들이 월요일(6일)에 워싱턴DC에 돌아와서 그렇게 한다면 해고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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