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ABC 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첫 단계인 인질·수감자 교환 및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1단계 철수에 이어 2단계로 하마스 무장해제와 팔레스타인 과도정부 수립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에 인질 석방 시한으로 최후 통첩한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를 앞두고 이집트에서 진행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수감자 교환 협상은 "누가 와서 그들을 데려갈 것인가, 교환을 위한 교차 지점은 어디가 될 것인가" 등과 같은 "세부 절차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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