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통치를 고집할 경우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폭격 중단에 동의했고, 자기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따른 조처에도 동의했는지를 묻자 "비비(이스라엘 총리를 지칭)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평화구상에 따라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인질 석방 및 포로 교환에 동의했고, 전날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1단계 군 병력 철수선(withdrawal line)에 동의하는 등 가자지구 종전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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