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괴롬힘에 시달리다 숨진 문화방송(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28일 만에 단식을 멈췄다.
방송 비정규직 단체 엔딩크레딧과 노동단체 직장갑질119는 5일 보도자료에서 장 씨의 "단식농성 28일 만에 MBC와 유족 측이 잠정합의를 했다"며 이에 따라 장 씨가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녹색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이 요구한 기상캐스터 정규직화는 합의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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