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물 때를 모른 채 지인들과 갯바위에 낚시하러 갔다 고립된 낚시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곧바로 학암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보드를 이용, 이날 오후 2시8분께 고립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고립자들이 갯바위에 낚시하러 왔다가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됐다고 진술했다"며 "갯바위 등 에 출입하는 경우 물 때를 꼭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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