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11일 한국인 예비 신부와 결혼…절친 김숙이 사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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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11일 한국인 예비 신부와 결혼…절친 김숙이 사회 맡는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8)가 오는 11일 5살 연하의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반 넘게 교제해온 5살 연하의 한국인 여성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줄리안의 요청에 따라 방송인 김숙이 결혼식 사회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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