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친정팀'에 1골 1도움을 폭격한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울산 HD에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족쇄를 채우고 '신바람' 3연승 행진을 펼쳤다.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이동경의 크로스는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손을 시치고 뒤로 흘렸고,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이동준이 왼발 발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대전(승점 52)은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포항(승점 48)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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