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인질·수감자 교환을 위한 간접협상이 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집트 외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양측 대표단을 초청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으로 조성된 지역적·국제적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파견한 정부 대표단과 하마스 대표단이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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