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되면서 추석 연휴 기간 일본·대만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에게 ‘건강 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교도통신과 대만 질병관제서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독감 유행이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시작됐다”며 유행 기준(의료기관당 환자 1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는 의료기관당 8.9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1.96명), 가고시마(1.68명) 등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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