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에서 빚을 지고도 갚지 않고 해외로 이주한 채무자가 10년간 2637명, 채무금액은 15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최근 10년간 국내 금융기관에 채무를 갚지 않고 해외로 이주한 사람이 총 263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채권액은 총 1589억원에 달했으나 회수금액은 0.8%인 약 13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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