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리포트]“잠실로 돌아온 김선형 잠재웠다” LG 이어 KT까지 우승후보 연파한 SK, 개막 2연승 신바람…워니-안영준-김낙현-김형빈까지 모두 터져 40점차로 웃었다
SK는 3일 공식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연장전 끝에 제압한 데 이어 이날 KT까지 우승 후보로 지목된 팀들을 연파하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SK는 1쿼터 중반 이후 18-13으로 앞섰다.
KT 데릭 윌리엄스(왼쪽)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전 1쿼터 도중 자밀 워니 앞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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