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더비’의 주인공은 ‘38점 18R’ 워니…SK, KT 꺾고 개막 2연승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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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더비’의 주인공은 ‘38점 18R’ 워니…SK, KT 꺾고 개막 2연승 [IS 잠실]

프로농구 서울 SK가 ‘김선형 더비’에서 웃었다.

20-20으로 맞이한 2쿼터, SK 워니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SK는 워니와 오재현의 골밑 득점, 이어 안영준의 코너 3점슛으로 18점 차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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