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경고에도 임은정 "檢 뿌린 대로 거둔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법무장관 경고에도 임은정 "檢 뿌린 대로 거둔 것"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한 것과 관련해 5일 "검찰이 뿌린 대로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알찬 내년을 위한 준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분투가 아니라 잃어버린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검찰의 허물과 과오를 고치고 바로잡기 위한 분투가 돼야 할 것"이라며 "저 역시 다음에 또 후회하지 않도록 더욱 분투해 볼 각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정 장관은 임 지검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고,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일선 검찰청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