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의 심장부인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 정부기관의 핵심 정보시스템이 전면 중단됐다.
정부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보훈행정 멈춘 현장…수기 접수로 버티는 지청들 5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센터에서 운영·관리하던 보훈부 정보시스템 27개 중 26개가 전면 장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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