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탄 비축 업무 기능을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넘기며 사실상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대한석탄공사가 이자로만 매일 2억 4000만원의 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공사는 이처럼 막대한 부채 상환 방안 및 계획을 묻는 질의에 “정부의 기능조정 방침에 따라 단계적 폐광과 인력감축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부채증가를 완화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 계획 수립 및 자구노력 지속 추진으로 부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답을 보냈다.
그러면서 결국 해결방안으로 거론되는 것은 한국광해광업공단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에 부채를 넘기거나, 정부가 예산 또는 기금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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