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2집 발매 첫날 270만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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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2집 발매 첫날 270만장 팔렸다

'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데이터 분석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발매 첫 날에만 270만장(실물 앨범·디지털 구매 합산)이 팔렸다.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또한 한 주 간 바이닐 앨범 판매량 120만장을 기록하며 이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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