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교유착 핵심' 권성동, 반성과 사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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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교유착 핵심' 권성동, 반성과 사죄가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5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반성과 사죄가 먼저"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됐다는 사실에 국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커졌다"며 "그 책임 하나만으로도 국민과 강릉 시민 앞에 사죄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여야 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권성동 의원의 옥중 메시지에 사과란 단 한마디도 없었다"며 "'검사를 20년, 정치를 16년 하면서 강릉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던 권 의원은, 사랑하는 강릉 시민과 국민의 자존심에 끝끝내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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