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김현지, 직언 참모…인사, 이미 한 달 전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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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김현지, 직언 참모…인사, 이미 한 달 전부터 준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고 직언을 거침없이 한다"고 평가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실장은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도 본인에게 가장 직언을 잘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인식할 정도"라며 "(대통령과) 오래된 사람들을 보면 이유가 궁금하지 않나.

최근 대통령실이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으로, 김남준 부속실장을 대변인으로 각각 이동시킨 인사에 대해선 "한 달 전 인사수석을 임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연스러운 개편과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때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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