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팀'에서 커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베테랑 타자 서건창이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의 아픔을 맛봤다.
KIA 구단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서건창과 투수 김승현, 박준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며 "투수 강병우와 외야수 예진원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서건창은 2016시즌 140경기 타율 0.325(560타수 182안타) 7홈런 63타점 26도루를 기록, 커리어 3번째 2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