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 등에 이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도 주방위군을 투입했다.
시카고에 대한 주방위군 투입은 이날 오전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연방정부 소속 국경 순찰대원이 무장한 여성 시민에게 발포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주방위군을 투입하려 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법원의 명령으로 군 투입에 제동이 걸렸다.카린 이머거트 연방지법 판사는 소규모 시위가 연방 군대의 투입을 정당화하지는 못한다며 "이 나라는 계엄법이 아니라 헌법이 적용되는 곳"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