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직행한 황유민 "제 꿈이 시작되는 기분에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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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직행한 황유민 "제 꿈이 시작되는 기분에 설레"

초청 선수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해 미국 직행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황유민은 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쌓은 황유민은 내년 미국 진출을 위해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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