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승리! 유병수, 혈액암 이겨내고 5200일 만 K리그 복귀전…인천 팬들도 “할 수 있어 병수!”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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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승리! 유병수, 혈액암 이겨내고 5200일 만 K리그 복귀전…인천 팬들도 “할 수 있어 병수!” 화답

유병수가 혈액암을 이겨내고 자신의 프로 데뷔팀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유병수는 지난 시즌 K3리그에 있던 화성에 입단했는데, 2024년 10월 림프종이 발견돼 경기장을 떠나 치료를 받아야 했다.

유병수는 암을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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