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황유민이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미국 직행'의 꿈을 이뤘다.
챔피언 조의 김효주가 15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황유민은 17번 홀(파4)에서 중거리 퍼트를 떨어뜨리며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쳐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이소미는 공동 14위(10언더파 278타), 이정은(1988년생)은 공동 21위(9언더파 279타), 박금강은 이 대회 2018, 2019년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28위(7언더파 281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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