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뒤에 숨은 원화절상 압박론…"제2플라자 합의의 서막"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안정' 뒤에 숨은 원화절상 압박론…"제2플라자 합의의 서막"

미국이 일본·스위스에 이어 한국과도 환율 합의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개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제2의 플라자 합의'가 이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제2의 플라자 합의의 시작"…원화 절상 압박 우려 그러나 한미 상설 스와프 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국이 기대한 안전판은 확보하지 못하고 미국이 원하는 메시지 재확인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광석 한양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는 "공개 합의문은 시장개입 자제와 정보공유 등 이미 하던 것의 재확인에 불과하다"며 "통화스와프 없이 합의만 발표한 것은 달러 약세 유도와 상대 통화 강세 압박을 위한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