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8번 홀에 들어선 황유민은 투온을 노린 샷이 그린을 넘겼지만, 정교한 어프로치와 침착한 버디 퍼트로 2타 차를 벌렸고, 뒤따른 김효주와 가쓰 미나미의 이글 불발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효주는 18번 홀 버디로 단독 2위, 가쓰 미나미는 파로 마무리하며 단독 3위를 기록했다.
KLPGA 통산 2승을 보유한 황유민은 당초 연말 퀄리파잉 시리즈 도전을 준비했으나, 이번 우승으로 당당히 정규 투어 시드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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