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당구 '최강'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챔피언십 한가위 2연패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가영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준결승에서 이미래(하이원)를 세트 스코어 3-0(11-5 11-9 11-10)으로 완파했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같은 날 벌어진 PBA 16강에서 조건휘(SK렌터카)를 세트 스코어 3-2(8-15 13-15 15-4 15-6 11-8)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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