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현무가 김종국의 빈자리를 채운다.
각 대감에게 소속된 노비들은 하나라도 더 많은 작물을 얻고자 작물 개수가 걸린 미션에 사활을 걸었다는데 그와 동시에 실내 스튜디오 속 화초MC 전현무의 수난시대가 시작된다.
전현무를 비롯한 노비들이 땡볕 아래 아득바득 농작물을 모으며 대감 교체의 기회를 엿보는 사이, 대감들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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