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실 개편, 한달 전에 계획…김현지, 직언 거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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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실 개편, 한달 전에 계획…김현지, 직언 거침없어"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급작스러운 보직 변경에 대해 ‘국정감사 회피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한 달 전부터 계획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존 대변인단 3명이 모두 여성이었다.그래서 남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김남준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대변인을 했고 대통령 이해도도 있었기에 발탁할 필요가 있었다.김남준 대변인 발탁으로 공석이 된 부속실장 자리를 채운 것이 김현지 총무비서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다보 니 대통령실 개편 문제에 대해 고민 없이 지난 정부의 대통령실 형태를 그대로 했다”며 “100일 정도 해보고 인사개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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