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가을 시리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셋째 날 선두권을 유지했다.
페덱스컵 랭킹마저 99위까지 떨어진 김주형은 내년 PGA 투어에 잔류하려면 페덱스컵 랭킹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작성하며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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