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200만 관중 돌파… 유통·식품 매출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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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200만 관중 돌파… 유통·식품 매출도 ‘홈런’

유니폼·굿즈부터 치킨·편의점 상품까지 소비가 함께 늘면서, 야구장이 기업 매출을 움직이는 소비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누적 관중은 1201만9267명으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즌 1200만명을 넘어섰다.

늘어난 관중은 구단 매출뿐만 아니라 치킨·간편식 같은 현장 소비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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