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대기업들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업종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호황을 맞은 반도체와 조선업은 파격적 수준의 보상을 내놓은 반면,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인상률에 머물렀다.
기아(000270)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과 격려금 450%+1600만원 지급 △무상주 53주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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