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집서 삼겹살 태웠다고 욕설·소금 세례... 심지어 이것까지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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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집서 삼겹살 태웠다고 욕설·소금 세례... 심지어 이것까지 요구했습니다”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던 40대 여성이 고기를 태웠다는 이유로 모욕과 욕설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사건이 전해졌다.

A 씨가 “탄 걸 어떻게 먹느냐”라고 따지자 사장은 “그 고기 내가 태웠냐”며 화를 냈다.

박상희 심리학 교수 역시 “고기를 새까맣게 태운 뒤 버렸다면 주인 입장에선 분노할 수 있다”며 업주의 정서를 어느 정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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