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 대통령 출연 방송 연기 요청”...野 “한 일 없다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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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 대통령 출연 방송 연기 요청”...野 “한 일 없다 자인”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편 방영 연기를 해당 방송사에 정중히 요청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4일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가 해당 프로그램 녹화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한 것과 관련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공무원들이 밤새워 복구에 매달리던 바로 그 시각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고 떠든 사실이 드러났다.담당 공무원이 끝내 목숨을 끊을 정도로 고통 속에 있을 때 대통령은 이미지 정치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이 방영 연기를 요청한 것과 관련 "국가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한 일이 없다는 사실만 자인한 꼴"이라며 "국민 관심은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보다 '국가 위기 속에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고 무엇을 했는가'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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