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이진숙, 법원 명령 20분 만에 수갑 없이 걸어 나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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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이진숙, 법원 명령 20분 만에 수갑 없이 걸어 나와 한 말

법원의 석방 결정으로 경찰 체포에서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의 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약 20분 전 법원의 석방 명령이 내려졌고, 체포 당시 손목에 채워졌던 수갑은 풀린 상태였다.

이 전 위원장은 “이런 일을 막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힘”이라며 “곳곳에서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인 뒤, 준비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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