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석방 결정으로 경찰 체포에서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 검찰이 씌운 수갑을 그래도 사법부가 풀어줬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4일 오후 6시 4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나와 "경찰의 폭력적 행태를 접하고 보니 일반 시민들은 과연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경찰은 이날 이 전 위원장의 석방과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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