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빙글빙글"…김혜경 여사 진단 '이석증' 환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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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빙글빙글"…김혜경 여사 진단 '이석증' 환자 늘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최근 진단 받은 이석증을 앓는 환자가 지난 5년 사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증은 귓속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니며 극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김 여사는 전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른쪽 귓속 돌 이석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석증)을 확인하고, 돌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치료를 받은 뒤 약물 처방을 받고 안정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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