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 KLPGA투어에 입성한 김민솔이 불과 41일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시즌을 시작할 때만 해도 KLPGA투어 우승은커녕 KLPGA투어 입성이 더 급했던 김민솔이었기에 시즌 2승을 '목표 초과 달성'으로 자평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김민솔은 지난 대회 컷 탈락과 이번 대회 초반 실수가 '보약'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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