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개막 전 한미·미중 정상회담을 소화하고 본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당일치기' 방한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표는 말레이시아 아세안 회의에 참석한 뒤 27일 전후로 일본을 찾고, 이어 29일 한국에 입국하는 순서로 결정될 공산이 커진 셈이다.
여권 관계자는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북미 정상이 대좌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지금 알려진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APEC 본행사 전에 짧게만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면 회담 성공 확률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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