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노리는 트럼프에…스웨덴 왕립과학원 "학문 자유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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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노리는 트럼프에…스웨덴 왕립과학원 "학문 자유에 악영향"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노벨상 수여 기관 중 하나인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 ‘교육과 과학 연구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수상을 노리고 있는 노벨평화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7개 전쟁이 자신의 평화 중재로 종식됐다고 주장하면서 노벨평화상 수상 의지를 거듭 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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