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빅리그 진출 후 두 번째 시즌을 마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수비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어 "외야 수비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트레이드되기 전까진 버텼지만, 이후 외야 수비는 큰 구멍이 됐다.헬리엇 라모스와 이정후 모두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정후가 빅리그 적응기를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도 (수비 지표인) DRS(Defensive Runs Saved) -18, OAA(Outs Above Average) -5라는 수치는 치명적이었다"며 "KBO리그에서 뛸 때는 '바람의 손자'답게 안정된 수비를 뽐냈지만, 빅리그 중견수로선 미흡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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