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됐고, 당일 오후 6시에 화재는 완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귀국 직후부터 이 대통령이 밤새 상황을 점검하며 지시함에 따라 토요일이던 이튿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가 열렸고, 28일에도 오전 회의에서 중대본 회의 개최를 지시해 오후에 직접 주재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는 5일 '추석 특집, K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방송에 출연해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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