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동부 연안의 해저에서 300여년 전 침몰한 스페인 함선에 실려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은보화가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 해안은 1715년 스페인 함선 11척이 침몰한 곳으로, 2013년에도 함선에 실려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이 발견된 곳이다.
인양업체 운영 책임자는 "이 동전은 역사의 한 조각이자 스페인 제국의 황금기에 살았던 사람들과의 실질적인 연결고리이기도 하다"며 "단일 회수 작업에서 1천개가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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