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된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자민당 신임 총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사진=AFP) 이날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된 총재 선거 결선 투표에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185표를 받았다.
이번 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해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183표, 고이즈미 농림상은 164표를 각각 얻어 1위와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다카이치 신임 자민당 총재는 일본 첫 여성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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