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예능 방송을 촬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라면 언제 녹화 촬영했는지 그 시간을 밝히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화재로 국민들의 민생이 타들어 가고 있는 그 순간에 예능 촬영을 했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결국 유엔총회에서 외교 참사가 일어났고 국내에 오자마자 국정자원 화재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살피는 것보다 대통령이 추석밥상에 올릴 것으로 이진숙, 냉장고를 선택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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