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이산가족의 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재회의 날이 하루라도 앞당겨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85년 역사적인 첫 이산가족 상봉 이후 2만8000여 분들이 서로 만나 안부를 확인했지만 끝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돌아가신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평화를 향한 사명도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며 "평화는 곧 우리의 가족을 지키는 힘이며,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울타리"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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