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톱5에 진입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의 김주형은 기존 공동 13위에서 8계단 뛰어 빈스 웨일리, 프랭키 캐펀 3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은 올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 톱10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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